뉴욕 지하철 중단 자연재해로 첫사례…하늘길도 멈춰
2011-08-28 17:34
뉴욕 지하철 중단 자연재해로 첫사례…하늘길도 멈춰
사진: MBN 사진 켭쳐. |
허리케인 '아이린'이 미국 뉴욕시를 덥쳐 지하철이 전면 중단했다.
뉴욕시 당국은 주민 대피령을 내린데 이어 현지 시각으로 토요일 낮 12시부터(현지시간) 뉴욕의 모든 지하철과 버스 등 주요 대중교통 시스템을 중단했다.
미국내 지하철이 자연재해로 전면 중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욕시는 대중교통은 월요일까지 운행되지 않고 피해 복구에 시간이 걸릴 경우 운행 재개는 더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