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사랑,해 희망나무 사업' 협약식

2011-08-26 14:50

이종호 비씨카드 사장(왼쪽)은 26일 잠실에 위치한 키자니아에서 어린이재단과 지역아동의 건전한 정서발달지원 및 임직원 정기 봉사활동 실시를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비씨카드(대표 이종호)는 지역아동의 건전한 정서발달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정기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재단 및 5개 지역아동복지센터와 '사랑,해 희망나무 사업' 협약식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비씨카드 이종호 사장,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과 강동지역, 영등포지역, 상록지역, 구세군지역, 서울SOS지역 등 5개 지역아동복지센터 담당자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비씨카드 이종호 사장은 "사랑,해 희망나무 사업은 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 희망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비씨카드가 이 희망나무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미래가 더 밝고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이 끝난 후 비씨카드 사랑,해 봉사단 임직원들은 어린이들이 직접 다양한 직업활동 체험과 실제 경제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키자니아에서 5개 지역아동복지센터의 아동 270여명과 함께 키자니아 체험그루 봉사활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