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31일 서초 보금자리주택 잔여 19가구 청약
2011-08-28 11:00
휴가철 이후 분양시장 활기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여름 휴가철이 끝난 이후 분양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특히 오는 31일 서울 서초구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미계약분 19가구의 청약이 실시되는 등 알짜 물량이 계속 나오고 있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 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6곳, 모델하우스 오픈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이중 현대산업개발은 29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내 준주거용지 7블록의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지하 4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0~54㎡의 814실로 구성되며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다.
31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서초구 서울서초 보금자리주택지구 A2블록의 추가공급 청약을 실시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지난해 12월 공급한 A2블록 1082가구 중 자격요건 미비 등으로 발생한 미계약 물량 19가구다.
GS건설은 31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6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마포자이2차'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 지상 25층 6개동으로 전용면적 84~118㎡의 558가구 중 19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