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겨울냄새 전화성 감독 "25일~28일 영화 뒷담화 같이합시다"
2011-08-24 17:57
영화 겨울냄새 김준형 선수, 전화성 영화감독, 양성철 코치.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지난 18일 개봉한 국내 최초 스키 다큐멘터리 ‘겨울냄새’의 감독과 스키의 달인들이 관객들을 만난다.
‘겨울냄새’ 제작·배급사 크리에이티브컴즈㈜는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청주, 서울, 원주를 돌며 영화를 상영한 후 전화성 감독과 스키 데몬스트레이터들이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제작된 이 영화는 외국에선 ‘스키의 달인’으로 추앙받지만, 국내에선 ‘비인기 종목’으로 홀대받는 스키 데몬스트레이터의 애환과 열정을 담았다.
한편, ‘겨울냄새’는 CGV 서울 대학로, 롯데 시네마 청주, 부산 센텀시티, 프리머스 원주 등에서 만날 수 있다.상영시간 8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