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오라클 CRM 온디맨드 R19' 출시
2011-08-23 12:00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오라클은 매출을 증대시키고 비용절감을 실현하면서 동시에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오라클 고객관계관리(CRM) 온디맨드 R19(Oracle CRM On Demand Release 19)’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클라우드 확장성을 제공하는 ‘오라클 CRM 온디맨드 R19’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과 아이패드·아이폰·블랙베리 등의 스마트 기기와 연동돼 모바일 기기의 다양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쉽게 중요한 CRM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오라클 CRM 온디맨드 R19는 영업담당자들이 별도로 시스템에 업데이트 해야 하는 부담을 없애주고, 데이터의 일관성을 향상시켜준다.
또 영업담당자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결되는 향상된 모빌리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정보에 접근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다.
사용자가 익숙한 온·오프라인 애플리케이션 안에서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롭고 풍성한 마이크로소프트(MS) 아웃룩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의 편리성도 높였다.
박진철 한국오라클 상무는 "오라클 CRM 온디맨드의 확산을 위해 헬스케어, 컨슈머, 하이테크 등 분야별로 세미나를 준비 하는 등 마케팅과 영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