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미에로 추석 선물세트' 출시

2011-08-22 10:23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현대약품은 22일 '미에로 추석 선물세트' 4종을 출시했다.

검은 홍삼이 함유된 '흑생 선물세트' 외에도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미에로화이바 선물세트', '미에로뷰티엔 선물세트', '미에로 혼합 선물세트'가 그 주인공.

흑생은 4년근 수삼을 9번 찌고 말려서 얻은 검은 홍삼이 주원료다. 여기에 대추농축액·영지농축액·숙지황농축액 등 건강에 좋은 원료를 더해 만들었다.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부모님 건강 선물로 인기가 높다. 흑생 선물세트는 붉은색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제작, 품격 있는 명절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75ml 10병이 한 세트로 구성됐다.

미에로화이바 선물세트에는 간편히 마실 수 있는 100ml 용량의 제품으로 구성됐고, 한 세트에 1만2천원이다.

미에로뷰티엔 선물세트는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미에로뷰티엔'을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이 제품은 피부 파트너 성분인 NAG(N-아세틸 글루코사민) 성분을 함유해 피부 보습에 도움이 되는 뷰티 음료다. 35kcal로 디저트로 즐기기에 좋다.

혼합 선물세트는 미에로화이바 100ml와 미에로뷰티엔 100ml를 각 10병씩 담아 두 제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대약품 유재영 마케팅팀 팀장은 "폭우 등으로 물가가 상승해 가격부담이 적은 중·저가의 실속 있는 선물세트가 인기를 얻을 전망"이라며 "늘어나는 수요 및 건강과 미용을 동시에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선물세트 구성을 다양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