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코카-콜라사가 ‘미닛메이드 펄피 트로피칼(Minute Maid Pulpy Tropical)’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미닛메이드 펄피 트로피칼은 사과·구아바·망고 등 다양한 열대 과일 과즙에 입 안에서부터 펄프의 색다른 식감을 그대로 살려 상큼한 맛과 부드러운 촉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드러운 커브형의 패키지로 휴대성을 높여 손에 쉽게 들고 다니면서 마실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제품 측면 하단부에 있는 ‘창’을 통해 상큼한 펄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코카-콜라사 측은 “'미닛메이드 펄피 트로피칼‘은 지난해 국내에 출시돼 성공을 거둔 ’미닛메이드 펄피 오렌지‘와 ’레몬‘에 이어 상쾌하고 이국적인 맛으로 소비자들의 기호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젊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여름 음료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 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350ml에 1500원(편의점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