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 '카우보이&에이리언 ‘로맨틱 크라운’'원 라이프'
2011-08-11 13:53
기억을 잃은 채 사막에 버려진 제이크(대니얼 크레이그). 가까스로 몸을 추스른 그는 어느 이름 모를 마을로 들어서자마자 무법자들의 공격을 받는다.
제이크가 연방 판사에게 이송되려는 순간, 마을은 갑자기 외계인의 공격을 받고 주민 대다수는 그들에게 끌려간다. 쇠고랑을 푸는 데 성공한 제이크는 무법자들을 다스리는 달러하이드 대령(해리슨 포드), 엘라 등과 함께 주민을 구출하기로 한다.
‘아이언맨’ 시리즈를 연출한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했다. 15세이상 관람가.
해군 취사병으로 20년간 복무한 후 늦깎이 대학생이 된 '래리 크라운’(톰 행크스)와 까칠한 여교수 ‘테이노’(줄리아 로버츠)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톰 행크스가 감독과 제작, 각본, 주연까지 1인 4역을 맡아 순박하고 진실한 인물 래리 크라운을 매력적으로 표현해냈다.
이 시리즈 제작에는 총 4년의 기간과 4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고 한다.
웨델물범, 일본 원숭이, 바실리스크 도마뱀, 붉은 긴코딱쥐, 대왕문어 등 해양동물과 포유류, 조류, 곤충, 식물까지 전 세계 7개 대륙의 오지에 사는 수십 여종 동식물의 삶을 생생하게 담았다. 18일 개봉. 상영시간 84분. 전체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