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전재희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은 11일 오후 3시 국회 본청 귀빈식당 1호실에서 '한국 미술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제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국화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는 미술·경제계 현장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술계 현안 토론회'가 열린다.

김윤섭 한국미술경영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간담회는 도현순 한국화랑협회 자문위원이 '세계적인 미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 설명회 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이학준 서울옥션대표, 문웅(호서대학교 문화기획학과)교수, 최병서(동덕여대 경제학과) 교수,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상임이사, 박명자 갤러리현대 회장, 박우홍 동산방화랑 대표, 우찬규 학고재 대표, 황달성 금산갤러리 대표 이옥경 가나아트센터 대표 등 미술시장 전문가들과 이정환 세계미래포럼대표,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국장, 김광묵 국회재정위원회 전문위원, 유병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과장등 20여명이 참석,  '미술시장현황과 한국의 미술산업육성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질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