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제11회 세계 어린이 국수전 개최
2011-08-10 13:32
대한생명이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제 11회 대한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 결선을 개최한 가운데 (사진 왼쪽부터)조건호 대한바둑협회 회장, 차남규 대한생명 사장, 조훈현 국수, 손영신 대한생명 홍보실장이 어린이들의 대국을 지켜보고 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대한생명은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제 11회 대한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 결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일 바둑대회 중 세계 최고 규모인 이번 대회에는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전국 25개 지역 예선을 통과한 국내 어린이 275명이 참가해 중국, 일본, 대만 등 7개국 어린이 13명과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최강부 우승자에게는 국수상패와 아마 5단 인증서, 바둑영재 장학금 1000만원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