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넘어 재즈로 묶였다! ‘제4회 대구국제재즈축제’
2011-08-08 14:06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4회째를 맞은 대구국제재즈축제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두류 코오롱 야외음악당, 동성로특설무대, 수성아트피아 등지서 열린다.
지난 2007년, 조직위원회의 구성과 프레페스티벌을 통해 가능성을 시험한 대구국제재즈축제는 2008년부터 매년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을 초청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한여름 밤의 재즈 카니발’ ‘한·일 재즈 스트리트’ 등 무료 공연과 ‘I love JAZZ‘ 등 유료 공연, 유망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The Musician’ 등으로 이뤄진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재즈 음반, 악기, 각 나라별 재즈축제 기념품 등 재즈에 관련된 상품 소개 및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