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공개연애 심경 "마치 이혼한 사람같아 불편"

2011-08-07 16:19
한고은 공개연애 심경 "마치 이혼한 사람같아 불편"

▲ 한고은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공개연애 후 헤어지면 이혼한 사람처럼 보여 불편해" 

탤런트 한고은이 과거 공개연애 경험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한고은은 지난 4일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과거 자신의 공개연애하고 이별한 것에 대해 "이혼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과거 유명 스타와 두 번 공개연애를 한 경험이 있는  한고은은 이날 방송에서 "공개연애 후 이별을 하면 주홍글씨처럼 마치 이혼한 사람처럼 보여서 불편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다음에 방송에서 사랑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결혼 발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들 이별을 하는데 유독 여자연예인들은 피해를 입는 것 같다", "다음은 결혼 발표? 누가 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