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청소년국제문화예술축제’, 오는 8일 부천시 경기예술고

2011-08-03 18:57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한중청소년국제문화예술축제가 오는 8일 부천시 경기예술고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원아시아클럽서울과 시티필하모니오케스트라, 중국에서는 중국교육학회 학교문화연구분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과 중국의 예술특기 학생 260명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연은 피아노와 바이올린, 플루트, 성악, 가야금, 발레 등에서 펼쳐지며 분야별로 금상과 은상, 참가상을 준다.

원아시아클럽(OAC)은 기존의 국가 대 시장이라는 틀이 아니라 일반 시민의 자발적인 참가에 의한 아시아 시민사회의 건전화. 활성화로 아시아인들이 국경을 넘어, 하나의 아시아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2006년 말 설립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