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日서 '8월 8일 8시' 공개 서비스 실시
2011-08-01 14:24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NHN 한게임은 오는 8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의 일본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NHN은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의 아키하바라에서 ‘파이널 테라 데이(FINAL TERA DAY)’ 행사를 개최하고 이 게임의 공개서비스 버전을 선보였다.
오는 6일까지는 사용자들을 위한 사전선택서비스가 제공된다.
사전선택서비스란 공개서비스 시작에 앞서 캐릭터를 만들고 서버를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일본의 테라 이용자들은 웹을 통해 클라이언트 서버를 다운로드 받거나 렌탈숍 ‘게오’를 통해 스타팅 패키지를 무료로 대여해 PC에 설치하면 누구나 사전선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테라는 일본에서 지난달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 기간 내내 동시접속자수가 1만명을 넘어서는 등 일본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