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휴대폰 결제서비스 도입
2011-08-01 10:15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교보문고가 휴대폰 결제 전문기업 모빌리언스와 제휴를 맺고 오프라인에서도 휴대폰을 이용한 결제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로써 전국 24개 오프라인 영업점에서도 휴대폰만으로 도서 구입이 가능해졌다.
모빌리언스의 ‘엠틱(M-Tic)’은 어플리케이션 또는 VM(버추얼머신) 실행을 통해 생성된 1회용 바코드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결제를 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오프라인 휴대폰 결제 서비스다. 결제 금액은 다음달 휴대폰 요금에 합산된다.
교보문고 오프라인마케팅지원팀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1500만을 넘는 등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함에 따라 안전함과 편리함이 강점인 휴대폰 결제 서비스 ‘엠틱’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의 기대에 새로운 서비스로 부응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