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사진 = 아주경제 유승관 기자]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오는 29~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3연전(금~일)에 '레이디 데이(Lady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29~31일 3일동안 1루 내야 출입구에서는 여성팬들을 대상으로 무료 메이크업, 네일아트, 타로점 서비스를 제공하고 월드짐과 연계해 여성 팬들을 위한 휘트니스 퍼포먼스(Fitness Performance)를 실시한다.

또한 이 기간 여성 팬들을 대상으로 리무진 귀가서비스와 강남 노보텔 호텔 뷔페 식사권을 증정하는 'AJ One Fine Day'이벤트, 차이나 팩토리 식사권을 증정하는 '전광판 눈싸움게임', '하이트맥주 빨리마시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추첨을 통해 LG 시네마3D TV, 라마르클리닉 피부관리 이용권, 코스라인 기초화장품 세트, 토다이(Todai) 식사권, 차이나팩토리(China Factory) 식사권, 월드짐 1개월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예정이다. 

개별 날짜별로 열리는 이벤트도 많다. 29일에는 경기가 시작되기 이전에 여성 관객을 대상으로 '물풍선 받기 그라운드 이벤트'를 실시해 우승자에게 LG트롬 세탁기를 증정한다.

한편 29일에는 배우 남규리, 30일에는 가수 션, 31일에는 배우 이태임이 시구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