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의 코믹한 변신…클래식뮤직드라마 ‘프록스’
2011-07-26 17:12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클래식뮤직드라마 ‘프록스’가 내달 4일부터 28일까지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공연된다.
‘악성’ 루드비히 반 베토벤을 무지개 마을의 전설적인 개구리 음악가 베토벤으로 코믹하게 변신시킨 클래식뮤직드라마 ‘프록스’는 베토벤의 사랑과 음악 이야기를 널리 알려진 ‘개구리 왕자’ 동화에 접목시킨 작품이다. 10인조 실내악단이 연주하는 베토벤의 명곡들이 드라마와 결합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새로운 출연진과 함께 무대미술 등 시각적인 면에서 새로운 기법을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