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장관, 과학나눔 봉사 현장 찾아

2011-07-26 16:44

이주호 교과부장관(왼쪽)이 강원도 춘천시 지촌초등학교 지암분교 어린이들과 함께 과학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이주호 장관이 강원도 춘천시 지촌초등학교 지암분교를 방문, 이 곳에서 과학나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대학생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생 과학나눔 봉사활동은 방학 기간 대학생들이 소외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체험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93개 대학생팀이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지촌초등학교에서는 강릉원주대 재학생 8명으로 구성된 팀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이 장관은 “과학나눔 프로그램은 대학생과 초중학생 모두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교육기부 활동”이라며 “앞으로 이 프로그램이 발전해 창의적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형 인재 양성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