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MBC '무한도전' 조정 특집 제9의 멤버는 누가 될까. 

16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는 조정 대회를 한 달여 앞둔 상태에서 1명의 부족한 인원을 채우기 위해 두 번째 '다짜고짜 오디션' 편이 전파를 탄다.
 
조정은 키잡이 '콕스' 한 명과 노를 젓는 8명 선수로 구성돼 있어 최소 9명의 선수가 필요하다. 따라서 '무한도전' 멤버 외에 객원 멤버인 그룹 2AM 정진운을 포함해도 최소 1명이 모자란 상황.

멤버 충원을 위한 두 번째 '다짜고짜 오디션'에는 배우 황정민, 가수 김현중, 남성밴드 씨엔블루, 개그맨 유세윤, 김병만, 그룹 리쌍의 개리 등 신체적, 체력적 조건이 좋은 스타들의 로잉머신 영상을 보며 진행됐다.

'다짜고짜 오디션'으로 뽑힌 두 명의 후보 선수들은 곧바로 연습에 참여해 조정 대회를 위한 완벽한 체제를 갖추고 연습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노홍철과 정형돈은 조정의 본고장 영국에서 열리는 '헨리 로열 레가타'를 관람하기 위해 조정 단기 유학길에 올랐다. 특히 지난 주 예고편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파리지앵 정재형과의 만남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16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