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의 솔로 타이틀곡 ‘버블팝’(Bubble Pop!)의 안무 연습 동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주 ‘버블팝’ 컴백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힙댄스’로 또 한 번 신드롬을 예고한 현아는 소속사를 통해 12일 오전 동영상을 공개하며 남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현아의 ‘버블팝’ 퍼포먼스 전체가 완성된 이후 처음으로 맞춰 본 풀버전 안무 연습 당시 모습이다. 발랄하고 신나는 댄스곡에 걸 맞는 화려한 안무동작들이 각각의 포인트들로 짜여진 전체 안무 구성에서 현아만의 느낌으로 재구성되기까지의 가닥을 잡기 위한 최초의 완성 버전인 셈이다.

이번 ‘버블팝’ 안무는 현아의 현란한 골반 움직임이 돋보이는 ‘힙댄스’를 주축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주요 포인트다.

현아는 첫 솔로 활동 당시 ‘체인지’를 통해 ‘골반춤’ 열풍을 일으키며 세계 각국에서 퍼포먼스를 그대로 담은 다수의 커버댄스 동영상은 물론 댄스 예고 동영상까지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도 현아의 컴백 전부터 ’버블팝‘ 퍼포먼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은 곧 폭발적인 유튜브 조회수로 이어지며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현아의 ’버블팝‘ 뮤직비디오는 11일 오후를 기준으로 공개 6일 만에 유튜브 6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연일 유튜브 메인을 장식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 전체에서 가장 좋아하는 동영상, 최다 댓글 동영상, 최다 즐겨찾기 동영상 1위 등 주간 유튜브 차트 3관왕에 오르는 기염도 토했다.

현재 ‘버블팝’은 국내 여러 온라인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