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앱 개발 전문가 양성
2011-07-08 11:20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KT는 올 8월부터 앱 개발 교육 프로그램 '에코노베이션 스마트 스쿨'에 '앱 개발 전문가 육성 장기 과정'을 추가로 신설해 21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과정은 안드로이드OS와 iOS 등 총 2개로 구성되고, 과정별 30명씩 총 60명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총 7주간에 걸쳐 진행되고 4주간 오프라인 집중교육을 수료하고 추가로 3주간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거쳐 상용화가 가능한 앱을 개발한다.
교육생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60명이 선발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인증서를 발급하고, 연 1회 이상 모바일 유료 컨퍼런스 초청·개발 앱 앱스토어 등록 지원·우수앱 시상 및 한중일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희망자는 관련 기업 취업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KT 이노베이션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