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아이유' 유제하 양 화제 "대체 어떻길래?"
2011-07-03 11:30
'리틀 아이유' 유제하 양 화제 "대체 어떻길래?"
▲ 유제하 양 [사진=SBS '스타킹' 방송캡처화면] |
2일 방송된 '스타킹'에 출연한 유제하 양은 깜찍한 외모와 뛰어난 기타 실력으로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유제하 양은 "기타를 배운지는 1년밖에 안됐다"며 "유이언니나 빅토리아 언니처럼 춤추며 노래하는 것 보다는 아이유 언니처럼 직접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MC 강호동이 "배운지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잘하는 걸 보면 타고 난 거냐"고 묻자 유제하 양은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이어 "내가 데뷔할 3년 뒤에는 기타 치는 라이브 가수가 뜰 것 같다. 다양한 무대를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빨리 데뷔하면 주변의 것들을 지켜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는 기차 같을 것 같다. 천천히 할 생각이다"고 어린 나이 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유제하 양은 80년대 곡인 이문세의 '옛사랑', 나미의 '슬픈 인연' 등을 완벽 소화해 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