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6월 스마트폰 시장서 50% 성장

2011-07-01 19:41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팬택 스카이가 6월 한 달간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50%에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스카이의 월 판매량 중 최고 기록이다.

스카이는 지난 6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5월보다 47% 늘어난 28만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체 휴대전화 판매량도 전달 대비 약 30% 성장한 31만대를 기록했다.

스마트폰 비중도 처음으로 90%를 넘어섰다.

삼성은 지난달 144만대의 휴대전화를 팔아치웠다.

전체 시장의 56%.

‘갤럭시S2’는 아직 일개통 3만대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LG는 230만대 규모로 추산한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6월 한 달간 전달과 비슷한 40만대의 휴대전화를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