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식히는 이웃사랑의 손길 이어져
2011-07-01 18:37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서도 이웃사랑의 손길이 더위에 지친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 경기북부지구(총재 이병림)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이동목욕차량을 파주시에서 기증했다고 1일밝혔다.
그동안 파주시에서 이동목욕차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했으나, 민간단체에서 후원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연본부(본부장 정경웅)에서는 KBS 사랑의 리퀘스트 후원금 2,000만원을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에 희귀병(가족성 섬유형성 이상증)을 앓고 있는 아동에게 수술비 및 치료비 명목으로 전달했다.
또, (주)에듀윌에서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0포를 시에 전해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