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사진 = SBS]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인 태연이 꽁지머리 스타일을 선보여 누리꾼의 화제로 떠올랐다.

태연을 비롯한 소녀시대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 콘서트를 마치고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태연은 검은색 팬츠에 흰색 셔츠를 매치한 블랙 앤 화이트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태연은 끝을 브라운 계통으로 염색한 뒷머리를 묶어 꽁지머리 패션을 선보이며 발랄함을 더했고, 흰색 블라우스에 검은색 팬츠를 매치한 블랙 앤 화이트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더욱이 색한 머리와 염색하지 머리가 완전히 분리된 것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귀요미", "태연 너무 발랄해 보여요", "독특한 태연 꽁지머리", "염색하다 말은 건 아니겠지?", "태연 꽁지머리 스타일 좋네요!", "올여름 유행 예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0~11일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실시된 르 제니트 드 파리(Le Zenith de paris)에서 개최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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