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밥상에서 발생한 탄소배출량 알려주는 ‘스마트 그린푸드’
2011-06-23 13:58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밥상에서 발생한 탄소배출량 정보를 알려주는 홈페이지가 개설됐다.
23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저탄소농식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 `스마트 그린 푸드‘ 홈페이지(www.smartgreenfood.org)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서는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 관련용어 설명을 비롯해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등을 소개하고, 수입농산물의 탄소배출량(푸드마일리지), `밥상의 탄소 발자국’ 등 실생활에서 농산물을 소비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 정보 등을 제공한다.
특히 `밥상의 탄소발자국‘ 코너를 활용하면 나이, 성별에 따른 하루 권장 칼로리에 맞춰 본인 취향에 맞게 식단을 짜보고 식단에 따라 온실가스(CO2)가 얼마나 배출되는 지도 확인해볼 수 있다.
한편, 이번 홈페이지 오픈에 맞춰 마련된 퀴즈 맞추기, 저탄소 생활수기 공모 등의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고급 브랜드 쌀인 ‘탑라이스’ (5kg)를 경품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