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칸광고제 그랑프리 품다’
2011-06-22 18:13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제일기획이 프랑스 칸 국제광고제에서 사상 처음으로 미디어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칸 국제광고제에서 한국 작품이 그랑프리를 수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칸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 칸 국제광고제의 새 명칭)’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제일기획은 21일 밤(현지시간) 삼성테스코의 홈플러스 캠페인 ‘가상 매장(Virtual Store)’으로 미디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제일기획은 수상 실적을 점수로 환산해 수여하는 ‘올해의 미디어 대행사’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 총 5개의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