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녀의 뮤지컬 모노드라마 ‘벽속의 요정’
2011-06-19 14:21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뮤지컬 모노드라마 ‘벽속의 요정’이 8월 5일부터 9월 25일까지 PMC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지난 2005년 6월 초연 이래 각종 연극상을 휩쓴 바 있는 ‘벽속의 요정’은 배우 김성녀가 30년 연기 인생에 첫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벽 속의 요정’은 벽 속의 요정과 함께 사는 엄마와 어린 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스페인 내전 당시의 실화를 토대로 한 원작을 극작가 배삼식이 우리 상황에 맞게 재구성, 각색해 탄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