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연예계 대표 8등신 여배우 최여진의 무보정 비키니 몸매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4일 밤 11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로맨틱 코미디 ‘로맨스가 필요해’ 2회에서 최여진이 극중 야외 수영장에서 선보인 비키니 몸매가 15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로맨스가 필요해’는 일과 사랑, 우정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는 3명의 커리어우먼의 현실적 욕망과 일, 그리고 진정한 로맨스 찾기를 그린 16부작 드라마로, 최여진은 화려한 골드미스 온라인 쇼핑몰 사장 ‘박서연’으로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야외수영장에서 화려한 모델로 변신, 커리어우먼다운 당당한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더불어 본능에 충실한 30대 여성으로서의 파격적인 모습을 리얼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과 공식 트위터(@tvN_Romance)에는 ‘최고의 패셔니스타 다운 스타일리시한 모습이었다’ ‘정말 멋진 명품 몸매와 시원한 영상이 합쳐진 볼거리였다’ ‘최여진만의 매력이 듬뿍 담긴 멋진 장면이었다’ 등 팬들의 관심 섞인 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10년 연애를 끝낸 선우인영(조여정)과 김성수(김정훈)이 다시 만나 ‘커품 키스’를 선보이며 이별 후 재회를 리얼하게 그렸고, 동화 같은 결혼을 꿈꾸던 강현주(최송현)은 끝내 남편이 나타나지 않는 황당한 결혼식을 마친 뒤 혼자 쿨 하게 신혼여행을 떠나는 등, 현실적인 공감과 판타지적 상상을 오가는 묘한 재미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16부작 ‘로맨스가 필요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