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ELD 상품 5종 신규 출시
2011-07-01 14:38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1-13호’를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S&P 한국대기업지수1이 3% 이상 상승하면 연 6.24%의 수익률이 가능한 ‘S&P 한국대기업지수1 안정형’과 코스피 200이 30%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에 주가가 상승하면 최고 16.20%를 지급하는 ‘고수익상승형’, 코스피200 지수가 3% 이상 상승하면 6.30%를 지급하는 ‘안정형’, 코스피200 지수가 하락해도 수익이 발생하는 ‘양방향형’, 위안화가 2% 이상 절상되면 7.00%의 수익률이 가능한 ‘위안화 안정형’ 등 5가지로 구성돼 있다.
총 판매 한도는 1200억원이며 개인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어 신규 투자를 망설이는 고객들은 원금이 보장되는 지수연동예금에 관심을 가질만 하다”며 “위안화 연계 지수연동예금도 중국 내 인플레이션 압력과 경제기조 전환 등의 이유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