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이병헌(41)의 동생 방송인 이은희(34)가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화촉을 밝힌다.

스포츠서울은 13일 이은희가 광고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은희의 한 측근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갖고 11월 6일로 결혼 날짜를 잡았다"며 "이은희는 현재 집에서 신부 수업 중이며. 예식 장소 등 여러가지를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다"고 밝혔다.

또 동생의 결혼 소식에 이병헌 또한 뿌듯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은희 소속사 측은 "이은희가 한살 연상 직장인과 교제를 하고 있고, 현재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은 맞지만 이병헌의 촬영스케줄 탓에 아직 구체적인 결혼 일정은 정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96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이은희는 KBS '사랑의 리퀘스트', '도전 지구탐험대', ETN '엔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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