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정성 논란이 되고 있는 윤아-티파니-태연 영상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국내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윤아-태연 등이 일본진출 이후 선보인 의상에 대해 ‘선정성 논란’에 휩싸여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물랑루즈 콘셉트 티파니'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한국에서와는 달리 노출이 과한 의상을 입고 춤까지 추고 있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 것.

7일에는 동료 멤버 윤아의 봉춤 모습이 담긴 일본 콘서트 영상이 공개돼 포털사이트에서 검색 순위 상위에 오르는 등 팬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소녀시대’의 일본 진출 이후 이 같은 모습들이 속속 온라인에 게재되면서 국내 활동때와는  다른 섹시 콘셉트 의상을 드러내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에 ‘선정성 논란’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일본에서 첫 아레나 투어를 시작했으며 오는 7월까지 14회에 걸친 전국 순회공연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