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유이 니킥 폭로, 네티즌 "유이는 내숭돌?!"

2011-06-07 17:02
리지 유이 니킥 폭로, 네티즌 "유이는 내숭돌?!"

▲ 유이(위) [사진=SBS '밤이면 밤마다'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19·본명 박수영)가 같은 그룹 유이(23·본명 김유진)의 내숭을 폭로해 화제다.

리지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유이가 밖에서는 다소곳하지만 실제 모습은 그렇지 않다며 유이의 내숭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유이는 남자 앞에 있을 때와 여자 앞에 있을 때가 다르다"며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있을 때는 니킥 뿐 아니라 주먹치기와 헤드락까지 한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유이는 "사실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잘 놀아주지 않는다"며 "멤버들과 친해지려고 그런건데 장난을 치면 받아주지도 않고 그냥 가버려 무안하다"고 해명했다. 

이어 리지는 "치명적인 신체 비밀도 있다. 잠잘 때 눈을 뜨고 자 말을 걸뻔 했다"고 폭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리지의 폭로에 네티즌들은 "유이 니킥 내가 받아주고 싶다" "유이는 내숭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