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도플갱어 등장 "얼굴에 목소리까지 판박이"

2011-06-05 15:20
김경진 도플갱어 등장 "얼굴에 목소리까지 판박이"

▲ 김경진(오른쪽) [사진=KBS2TV '출발 드림팀2'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개그맨 김경진의 도플갱어가 등장해 화제다.

5일 KBS 2TV '출발 드림팀2'에서는 '세계 머드 레슬링 챔피언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창명은 "김경진의 친형이 왔다"면서 '드림팀'의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련호 씨를 소개했다. 

김경진 도플갱어의 등장에 출연자들은 폭소를 금치 못했다. 그가 김경진씨의 흡사한 외모를 가졌기 때문. 

김련호 씨는 지난달 29일 방송에서도 김경진과 닮은꼴 외모로 '김경진 도플갱어'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김련호 씨는 김경진의 안경을 빌려 쓰자 더욱 닮은 모습이었다. 그는 김경진의 가는 목소리까지 닮아 더욱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김경진이 쓰러졌을 때 가슴이 아팠다"고 너스레를 떨어 참가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리키김 이상인 김원효 KCM 도경완 심권호 이상민 이상호 서인국 이현 김성원 송호범 이형석 포커즈의 진온 유민상 등이 출연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