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오승현 열애 1년 만에 결별, "서로 바빠 자연스럽게 소원해져··· 일에 매진"

2011-06-03 09:28
이태곤-오승현 열애 1년 만에 결별, "서로 바빠 자연스럽게 소원해져··· 일에 매진"

▲이태곤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백수원 기자) 배우 이태곤과 오승현이 1년 만에 결별했다.
 
3일 오전 한 언론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부터 만남을 가져오면서 11월 교제 사실을 알렸고 당시 많은 팬들의 축복을 받았다.
 
오승현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별한게 맞다"면서 "이태곤이 KBS1 '광개토대왕' 촬영으로 바빴고 만남이 뜸해지다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태곤과 오승현은 지난해 1월 선배 배우 임예진의 소개로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이태곤은 KBS 1TV 사극 '광개토대왕'을 촬영 중이며 오승현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