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미래위원회 소위 활동 강화
2011-06-01 19:34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1일 보건의료미래위원회가 회의를 갖고 활동상황·향후 계획, 의료관광사업 성과·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제2차 회의에서 논의한 대국민 설문조사 계획의 진행 상황과 위원들로부터 수렴한 논의과제 관련 세부 아젠다 검토 결과 등을 점검·논의했다.
또 각 소위가 충분한 전문적 논의를 진행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과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매월 3~4회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소위는 필요 시 같은 주제로도 수차례 논의를 진행해 과제를 심층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의료관광사업 성과 및 활성화 방안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간 협의를 거친 후 추후 발표키로 했다.
한편 위원회는 의료산업 분야를 논의 범위에 포함하기로 결정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과 한국제약협회 회장을 위원에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