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자작곡 선물, '위탄' 백청강, 이태권 그랜드 파이널 무대서 선보여

2011-06-03 10:29
김태원 자작곡 선물, '위탄' 백청강, 이태권 그랜드 파이널 무대서 선보여

▲김태원 [사진=김태원 미투데이]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그룹 부활의 김태원이 자신의 제자들에게 자작곡을 선물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MBC TV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의 멘토로 참여중인 김태원은 그랜드 파이널 무대에 나란히 오른 제자, 백청강과 이태권에게 자작곡을 선물했다.

이에 평소 무표정한 이태권은 눈물을 흘렸고 백청강은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지극한 제자 사랑을 보여준 김태원은 두 사람에게 격려와 응원차원에서 곡을 만들었으며 이태권과 백청강은 파이널 무대에서 이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위대한 탄생' 마지막 무대는 27일 밤 9시 55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4000석 규모에서 열린다. 

또한 20인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밴드 마스터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