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27일 잠실 홈경기 '직장인의 날' 이벤트 실시
2011-05-26 09:41
두산베어스, 27일 잠실 홈경기 '직장인의 날' 이벤트 실시
[이미지 = 두산베어스]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7일 한화 이글스와의 잠실 홈경기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날 - 퇴근 후 야구장으로'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0 시즌부터 매월 특정 금요일에 실시하고 있는 '직장인의 날' 행사는 두산베어스가 직장인을 겨냥하는 타깃마케팅의 행사다. 직장인 회식이 빈번한 금요일 저녁시각에 직장인들을 야구장으로 찾아오도록 유도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점이 행사의 특징이다.
이번 '직장인의 날' 행사는 우선 야구장 입장시 명함 추첨 행사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명함 추첨 이벤트로 시작된다.
또한 5회말 종료 이후에는 직장인 대상으로 응원단상에서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를 실시해 1등의 경우 쉐라톤워커힐호텔 워커힐쇼 및 디너이용권을 수여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모닝케어 10병들이 1박스를 증정한다.
아울러 직장 회식을 야구장에서 실시하는 회사를 대상으로 이메일(donylee@doosan.com)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경기 중 전광판에 환영 메시지를 표출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