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공연도 보고 교육문화회관 수강료도 감면 받고

2011-05-20 11:00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교육문화회관에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를 높이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파주관내에서 진행되는 교육·공연·예술 활동 관람 후 티켓이나 확인서를 제출하면 연1회 한 과목의 수강료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시는 6월 이후 진행되는 헤이리아트벨리, 출판단지, 영어 마을, 파주목요강좌 등 파주 관내에서 진행되는 교육, 전시, 공연, 연극 등을 관람 후 티켓 10매 제출 시 한 과목의 수강료(45,000원~60,000원)가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이를 통해 지역공동협력을 통한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일반 시민들이 공연·예술·문화 활동에 보다 가깝게 접하는 계기를 만들어, 더욱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시민평생교육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