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은애 미니홈피]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배우 하정우가 자신의 첫 에세이집을 통해 연인 구은애에게 공개 애정 표현을 했다.

최근 발간된 자신의 에세이집 '하정우, 느낌있다'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땡스 투(Thanks to)'를 통해 "한 편의 영화처럼 이 책도 많은 사람들을 통해 완성됐다"며 고현정 공효진 등 동료 배우들과 연인 구은애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그는 '데이트 중, 길이 막힐 때 추천하는 곡' 으로 스티비 원더의 '이즌트 쉬 러블리(Isn`t she lovely)'를 추천하면서 "막히는 도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대신 둘이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오로지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며 부러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