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19일 오후 3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2대회의실(릴리홀)에서 '성장잠재력 확충과 고용창출을 위한 신용보증의 역할'을 주제로 중소기업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23회를 맞는 중소기업주간행사의 한 테마로 연구기관, 학계, 언론기관, 중소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장우 경북대 경영학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여대 경제학과 노용환 교수가 '한국 중소제조업의 성장경로 연구', 서울여대 이종욱 경제학과 교수가 '기업성장단계별 신용보증의 역할', 도영호 신용보증기금 전문위원이 '신용보증의 고용창출 효과'를 주제로 각각 연구내용을 발표하게 된다.

주제발표 후 김동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민건기 명성산업 사장, 양현봉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윤창호 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장, 장경덕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등 총 5명의 토론 패널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육성과 발전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