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드래곤플라이가 역대 최대 해외 매출 기록 경신으로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1분 현재 드래곤플라이는 전 거래일보다 1.58% 오른 1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이자 52주 신고가 기록을 경신한 주가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미래에셋증권과 KB투자증권, 현대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온라인 게임업체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16일 올해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96억522만원, 영업이익 39억8952만원, 당기순이익 31억394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6%, 23% 감소했다.

1분기 해외매출액은 57억2298만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40.6%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