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웨딩카는 2억원대 ‘재규어 뉴 XJ’

2011-05-18 14:04

신라호텔 앞에서 화보촬영 중인 재규어 뉴 XJ. (사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신라호텔에서 결혼하면 웨딩카는 재규어 뉴 XJ.’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최근 신라호텔과 업무제휴를 맺고, 이 곳에서 결혼한 신혼부부의 웨딩카로 자사 최고급 세단 ‘뉴 XJ’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뉴 XJ는 지난해 7월 출시한 대형 세단으로 최고 수준의 성능은 물론 B&W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뒷좌석 모니터 등 고급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췄다. 국내가격은 1억2990만원에서 2억840만원까지다.

이정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마케팅 총괄 이사는 “웨딩카는 결혼식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묘미”라며 “이 순간을 뉴 XJ와 함께 특별히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