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16일부터 2개월간 경기북부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패션샵세일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며, 판매기법과 패션마케팅, 코디네이션, 소비자보호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북부여성비전센터는 최근 개장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하는 등 판매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취업교육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교육 수료 후 취업을 희망하는 수료생 전원에게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부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경기북부지역은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개장 예정인 롯데 아울렛 등 패션매장 세일즈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러한 판매 서비스 직종에 대한 전문여성인력의 양성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문의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031-8008-8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