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경남은행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창립일 기념 해피투게더 예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인고객(법인 제외)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5000억원 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마니마니정기예금·KNB매직정기예금·행복Dream(드림)적금 등으로, 가입금액과 기간에 따라 특별금리가 적용된다.
　
마니마니정기예금은 월 1000만원 이상 6개월제에 가입하면 만기지급식은 연 3.50%, 월이자지급식은 연 3.40% 금리가 지급된다.
　
12개월제는 만기지급식과 월이자지급식 각각 연 4.30%와 4.20% 금리가 지급된다.
　
월 5000만원 이상 6개월제에 가입할 경우 만기지급식 연 3.60% 월이자지급식은 3.50% 금리가 지급된다.
　
12개월제 만기지급식은 연 4.40%, 월이자지급식은 연 4.30% 금리가 지급된다.
　
또 3개월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KNB매직정기예금 6개월제는 가산금리 0.01%를 적용해 연 3.56% 금리가 지급되며, 12개월제는 가산금리 0.90%를 적용해 4.36% 금리가 지급된다.
　
특히, KNB매직정기예금은 신규로 가입할 경우 추가로 0.20% 금리가 제공돼 최고 연 4.6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적립식 예금상품인 행복Dream(드림)적금은 1년제 연 3.40%·2년제 연 3.80%·3년제 연 4.00%의 특별금리가 지급된다.
　
김용정 경남은행 수신기획팀장은 "지역민과 함께 경남은행 창립기념일의 기쁨을 나누고자 '창립일 기념 해피투게더 예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벤트 참여를 통해 특별금리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