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온라인 수출 사업 설명회’ 개최

2011-05-16 11:00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을 돌며 국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길 개척을 지원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18일부터 보름간 광주, 대전, 울산, 인천, 부산, 대구 등 6개 광역시에서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및 기업 정보화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베이옥션·이베이지마켓, 이카운트, CJ GLS가 함께 나설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위탁판매 서비스’와 ‘온라인 판매 컨설팅 서비스’는 물론 해외수출에 필수적인 ‘중소기업용 ERP 솔루션 도입방안’과 ‘창고관리시스템’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지난 2010년부터 이베이옥션·이베이지마켓, 이카운트, CJ GLS와 제휴를 맺고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경영관리 시스템화를 지원해 오고 있다.

설명회 참가문의는 해당 지역 상공회의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