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나가수' 옥주현 합류에 누리꾼들 갑론을박 열띤 토론

2011-05-12 13:32
[나는 가수다] '나가수' 옥주현 합류에 누리꾼들 갑론을박 열띤 토론

[▲옥주현/사진=옥주현 트위터]
(아주경제 백수원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옥주현의 합류 소식은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시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나가수' 녹화 현장을 찾으면서 알려졌다. 하지만 옥주현은 촬영상 진행 문제로 실제 녹화에는 참여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옥주현의 합류 소식에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BMK도 7위 하는데 나가수에 옥주현은 어울리지 않는다" "이러다 아이돌 출신이 계속 나오게 되는 건 아닐지" "왠 아이돌 출신"이라는 부정적인 의견과 아울러 "아이돌 출신으로는 가장 실력이 있다" "의외긴 하지만 뮤지컬로 출중한 실력을 보였다" 등 긍정적인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나가수' 새 멤버로 옥주현이 투입될 거란 소식에서도 누리꾼들은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당시에도 제작진은 "옥주현이 다음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확실히 결정되지 않았다. 미지수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