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인형놀이 폭로…엄정화 '엄포스'가 고딩까지…? 비밀 폭로 신났다

2011-05-08 18:53
엄태웅 인형놀이 폭로…엄정화 '엄포스'가 고딩까지…? 비밀 폭로 신났다

‘엄포스’ 엄태웅이 인형놀이를 하며 누나인 엄정화를 '언니‘라고 부르는 등 어린 엄태웅에 대한 폭로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TV ‘연예가중계’에서 영화 ‘마마’ 주연 배우들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가운데 엄태웅의 비밀은 폭로 됐다.

 

연예가중계에서 “엄태웅의 ‘1박2일’ 활약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엄정화는 ”얼마 전 '1박2일'에서 축구하는 모습을 봤는데 공을 만지지도 못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엄정화는 “우리 집이 딸 셋인데 엄태웅은 누나가 셋이라 그런지 자기가 남자인 줄 모르고 컸다"며 "엄태웅은 어렸을 때 인형놀이를 하고 놀았다"고 폭로했다.

 

 

또한 엄정화는 "사실 고등학교 올라갈 때까지 엄태웅이 나를 '언니'라고 불렀다"고 깜짝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포스 엄태웅이 ‘인형놀이와 언니’라는 폭로에 네티즌들은 “엄태웅 엄순둥이 된 이유가 있었네~”.“엄태움 숨은 귀요미”,“인형놀이해서 그런지 엄태웅이 축구 못하는 이유 있었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