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에서 세슘·요오드 안 나와

2011-05-06 18:23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전 10시까지 전국 12개 측정소에서 공기를 모아 방사성 물질을 조사한 결과, 방사성 요오드(I-131)와 세슘(Cs-137, Cs-134)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26일 이후 계속 전국 모든 지역 대기에서 요오드와 세슘이 나오지 않고 있다.

5일 기준 강원도 지역 공기 중 방사성 제논(Xe-133) 농도는 0.0166㏃/㎥로 전날(0.0167㏃/㎥)보다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