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FTA 국장급 협의 9일 열려
2011-05-06 16:33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정부는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제2차 국장급 협의가 9일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지난해 9월 도쿄에서 개최된 제1차 국장급 협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협의로, 한ㆍ일 FTA 협상 재개를 위한 환경조성 방안과 비관세장벽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협의에는 한국측 이윤영 외교통상부 FTA교섭국장이과 일본측 야기 타케시 일본 외무성 경제국장이 대표로 참석한다.